[내일 날씨]전국 화창… 영하 추위 이어져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7.11.26 18:00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두터운 옷차림의 관광객들이 길을 거닐고 있다.
내일(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영하의 추위가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화창하다. 기온은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낮아져 이날 아침 일부 내륙은 영하로 떨어지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는 영하 10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당분간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 △대전 -2도 △대구 -1도 △전주 -2도 △광주 -1도 △부산 4도 △강릉 1도 △제주 8도 △울릉·독도 5도,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9도 △대구 13도 △전주 10도 △광주 13도 △부산 15도 △강릉 12도 △제주 12도 △울릉·독도 10도 등이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이지만 호남권·영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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