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미니스톱이 일본의 3대 규동(덮밥)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마츠야와 공동개발한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규동 상품은 우삼겹살에 마츠야 특제소스의 감칠맛을 더해 일본 정통 규동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규동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락교와 생강이 별도 용기로 제공된다. 가격은 3800원.
마츠야는 1980년 설립돼 일본에서만 1000개 넘는 매장을 운영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앞서 내놓은 규카쓰, 모츠나베 등 일본 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규동 상품 출시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미니스톱은 오는 29일까지 규동 도시락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손맛 된장국' 또는 '손맛 미역국'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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