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11월24일(13:26)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AI)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전문기업인 소프트센이 레노버DCG(Lenovo Data Center Group)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레노버는 x86, 스토리지, 네트웍제품, 인터그레이티드 어플라이언스 앤 솔루션(Intergrated Appliance & Solution)등 IT 인프라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벤더로 알려져 있다.
소프트센은 이번 계약으로 x86시스템을 추가해 사업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자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 솔루션 및 여러 전략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는 기반 인프라도 갖추게 됐다.
향후 소프트센은 네트웍 및 보안 분야까지 사업 확대를 고려하고 있어 사업시너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프트센 김종인 대표는 "IT인프라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사업 성장과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레노버와 함께 4차 혁명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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