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중증장애인들과 서울 63시티 나들이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 2017.11.24 14:14

안양 수리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외부 문화공연 추진

LS산전은 24일 경기도 안양시 수리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안양 지역 중증장애인 30여명과 함께 서울 여의도 63시티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해 머메이드 쇼 등을 관람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중증 장애인은 몸이 불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크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외부 나들이와 문화공연 관람을 추진한 것이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런 활동이 재활의지에 보탬이 되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S산전 봉사단은 LS그룹의 경영철학인 'LS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한다.

올 초에는 설 연휴 때 지역 저소득 홀몸노인 400여분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지난 6월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사회, 시민단체와 함께 도심 속 생태보존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렛츠 메이크 그린 위드 LS산전'(Let's Make Green with LSIS) 캠페인의 일환으로 EM(친환경유용미생물) 흙공 던지기와 쓰레기 수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맑은 안양천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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