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제천지역 문화 예술 발전방안 학술세미나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7.11.23 23:49
세명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는 지난 22일 공학관 태양아트홀에서 제천지역의 문화예술 발전방안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송만배 전 제천시문화원장은 '제천 점말동굴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기조강연을 통해 남한에서 최초로 확인된 구석기 동굴유적 점말동굴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신성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추진내역', 설태수 세명대 영어학과 교수의 '제천 신월동에서 발견된 시적 이미지들', 윤종금 제천시 문화예술과장의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돌아보며' 발표가 이어졌다.


세명대 지역문화연구소는 지난 2002년 설립돼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 전문연구기관으로 제천의병, 지역 문화전승, 지역교육 등과 관련된 학술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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