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윤면식 한은 부총재, 18억8000만원 신고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 2017.11.24 00:00

주택 5억8700만원, 본인 포함 가족 예금 총액 12억7300만원

/사진제공=뉴스1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가 본인과 배우자 및 자녀, 모친 등 가족 명의 재산 18억8000만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관보에 게재한 '정부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보면 윤 부총재 재산 평가액은 주택, 예금 등을 포함해 총 18억7947만원이다.

본인 명의 서울시 강동구 소재 단독주택 실거래액은 5억8700만원이다. 자동차는 2014년식 소나타를 1대 보유 중이며 평가액은 1567만원이다.


예금은 본인 8억2129만원, 배우자 2억8925만원, 모친 8110만원, 장남 8160만원으로 총 12억7324만원이다.

윤 부총재는 모친 소유 삼성전자 주식 9주(평가액 2108만원)와 배우자의 금융기관 채무액 1752만원도 함께 재산 목록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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