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강남 이어 광화문에 고객상담센터 오픈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 2017.11.23 14:24
/ 사진제공=빗썸
가상통화 거래소 빗썸이 서울 광화문에 국내 2호 오프라인 고객상담센터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곳에는 가상통화 전문 상담 인력이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대기한다. 방문 고객은 빗썸 홈페이지 이용 방법부터 암호화폐 거래 상담, 개인정보 유출이나 금융피해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빗썸은 이미 지난 8월 강남구 역삼동에 약 990㎡ 규모의 대규모 통합서비스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광화문 센터 오픈에 이어 올해 안에 부산 지역에도 오프라인 상담센터를 마련하는 등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빗썸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가상통화 사용률이 높은 30~40대 직장인들이 밀집한 광화문에 상담센터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대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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