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포항 지진 피해가족 돕기 2억원 쾌척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 2017.11.23 13:53
성기조 새마을금고중앙회 부회장(왼쪽)이 지난 22일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지진 피해가족 돕기' 성금 2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2일 포항시청을 찾아 지진피해 가족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밖에 지진피해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긴급자금대출, 기존 대출자의 만기연장‧원리금 상환유예, 공제가입자 납입유예 등 긴급금융지원을 지난 2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올 연말까지로 포항시 소재 새마을금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기조 새마을금고중앙회 부회장은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모금활동 등을 통해 추가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피해복구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면목 없다" 방송 은퇴 언급…'이혼' 유영재가 남긴 상처
  2. 2 강형욱, 양파남 등극?…"훈련비 늦게 줬다고 개 굶겨"
  3. 3 "이선균 수갑" 예언 후 사망한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또 맞췄다
  4. 4 "수수료 없이 환불" 소식에…김호중 팬들 손절, 취소표 쏟아졌다
  5. 5 매일 1만보 걸었는데…"이게 더 효과적" 상식 뒤집은 미국 연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