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지진으로 흔들흔들…대피전 먼저 할 행동은?

뉴스1 제공  | 2017.11.22 20:00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송영성 기자 = "우리나라는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두달전 멕시코에서 규모 7.1 강진이 발생해서 초등학교 건물이 붕괴해 학생 300여명이 사망했어요."

가정집처럼 꾸며진 지진 체험장이 규모 7.0 지진으로 요동을 치자, 걸어둔 조리기구가 흔들리고
육중한 냉장고도 들썩였다. 체험하는 학생들은 교관 지도에 따라 곧바로 식탁 밑으로 들어가고 머리는 방석으로 감쌌다.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연기할 정도로 피해가 컸던 포항지진 이후 지진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험장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뉴스1이 서울 동작구 보라매안전체험관을 찾아 지진에 대한 대처요령을 직접 체험해봤다.


서울 동작구 보라매안전체험관을 찾은 시민들이 지진 체험 및 대피 훈련을 연습하고 있다. © News1 이승배 기자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김호중 콘서트 취소하려니 수수료 10만원…"양심있냐" 팬들 분노
  2. 2 이 순대 한접시에 1만원?…두번은 찾지 않을 여행지 '한국' [남기자의 체헐리즘]
  3. 3 생활고 호소하던 김호중… 트롯 전향 4년만 '3억대 벤틀리' 뺑소니
  4. 4 "사람 안 바뀐다"…김호중 과거 불법도박·데이트폭력 재조명
  5. 5 '120억' 장윤정 아파트, 누가 샀나 했더니…30대가 전액 현금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