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복지관은 배추와 무를 어르신의 식사 국거리와 김장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생활관 자치회 학생들은 지난 8월 말 지역 복지기관 등에 전달하고자 생활관 옆에 '행복 배움터 텃밭'을 조성했다. 그 곳에 배추 모종과 무씨를 심었으며, 그동안 자란 배추와 무를 수확해 기증했다.
이승재 생활관장은 "학생들 간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텃밭을 조성하고 작물을 심게 됐다"며 "이번에 은빛복지관에 전달한 작은 정성으로 지역 어르신과 이웃이 건강하고 따듯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텍 생활관은 텃밭에 계절별 배양 작물 심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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