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1.5배 혜택에 추가 혜택까지 '슈퍼클럽' 이벤트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 2017.11.22 14:34

현대카드가 연말을 맞아 '현대카드 슈퍼클럽' 대상 가맹점에서 50만원 이상 결제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슈퍼클럽'은 대형마트, 온라인쇼핑, 편의점 등 생활 필수업종의 23개 브랜드에서 대상 카드 사용시 기본적인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의 150% 혜택이 주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현대카드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특히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혜택 제공에 한도가 없고 보유한 현대카드 멤버십 M포인트를 결제에 활용할 수도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형마트인 이마트를 비롯해 CU 편의점과 현대백화점,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올리브영 등이 슈퍼클럽 가맹점이다. △G마켓 △옥션 △CJ오쇼핑 △SSG닷컴 △위메프 등 8개 국내 대표 온라인쇼핑몰 등도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 △투썸플레이스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리바게트 △삼성화재다이렉트 △현대해상다이렉트 △가구전문업체 일룸 등도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연말을 맞아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12월31일까지 슈퍼클럽 가맹점에서 결제한 이용금액을 월별로 합산해 월 최대 3만 추가 포인트 적립 또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누적 이용금액은 11월과 12월로 나눠 각각 산정하며 사용한 카드에 따라 월별 누적 이용금액 50만원당 1만 M포인트를 추가로 쌓거나 1만원을 돌려 받게 된다. 대상 카드는 M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M계열 카드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X계열 상품, 조건없이 혜택을 제공하는 ZERO 시리즈 등이 포함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쇼핑과 외식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분야에서 지출이 늘어나는 연말 특성에 맞춰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의 연말 송년회, 가족을 위한 선물 준비 등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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