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다음달 부산 동래구서 'e편한세상 동래온천' 분양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 2017.11.23 04:55

총 439가구 중 236가구 일반분양…미남·사직 역세권 입지

e편한세상 동래온천 조감도 @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이 다음달 초 부산 동래구에서 ‘e편한세상 동래온천’을 공급한다.
 
대림산업은 동래구 온천3동 1550-3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1층, 4개동, 전용면적 39~84㎡, 총 439가구의 ‘e편한세상 동래온천’ 단지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일반분양 물량은 236가구로 전용면적별로는 △39㎡ 30가구 △49㎡ 56가구 △59㎡ 42가구 △84A㎡ 83가구 △84B㎡ 25가구다.
 
‘e편한세상 동래온천’ 단지는 미남·사직 역세권으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부산 지하철 3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과 3호선 사직역을 걸어서 10분 안팎에 도달할 수 있다. 제1·2만덕터널과 충렬대로가 인근에 위치하고 덕천동-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잇는 만덕3터널이 2020년 개통을 앞둬 부산 전역으로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사직생활권과 동래생활권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대형 백화점과 마트, 재래시장 등이 가깝고 사직종합운동장·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스포츠레저시설, 부산지방법원·부산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근처에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사직동 학원가가 가까이에 있고 단지 건너편 걸어서 5분 거리에는 금강초교가 위치한다. 입주 후엔 사직고, 동인고, 이사벨고, 사직여고 등 지역 명문학군에 진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부는 넓은 주차공간과 단열·층간소음 보강 등으로 차별화했다.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생활편의를 높였다.
 
전체 주차공간을 일반(2.3m)보다 10cm 더 넓게 설계해 누구나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길을 끈다. 가구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을 적용해 결로 발생을 최소화했고 모든 창문에 소음 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시스템을 도입해 외부 소음 유입도 줄였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30㎜)보다 2배 두꺼운 60㎜의 층간소음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했다.
 
주택전시관은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0년 6월이다. 분양문의 (051)746-6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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