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글로벌리더십연수원, 24일 삼성동 CEO 조찬 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17.11.22 12:00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리더십 전문 교육기관인 글로벌리더십연수원은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 대명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중진공 연수사업에 참여한 CEO를 대상으로 두 번째 조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찬 세미나에는 초대 국립생태원장을 지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최 교수는 생태학의 대중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개미 제국의 발견', '다윈 지능' 등이 있다.

최 교수는 강연에서 동물들의 행동과 인간 사회의 현상을 비교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지혜를 중소기업 경영환경에 맞추어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글로벌리더십연수원의 CEO글로벌리더십아카데미는 국내 명사를 초청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중소기업 CEO들에게 필요한 비즈니스 통찰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11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최진석 서강대 교수의 인문학 특강으로 세미나가 진행된 바 있다.

세미나 참석대상은 중진공 연수사업(중소기업연수원, 대구경북연수원, 호남연수원, 부산경남연수원,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 참여한 중소기업 CEO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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