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벤치코트 누적주문액 100억원 돌파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17.11.22 10:12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지난달부터 판매를 시작한 스포츠 브랜드 '벤치코트'(일명 롱패딩) 누적주문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부터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운동 선수들이 즐겨 입던 벤치코트가 인기를 끌자 올해 1월부터 일찌감치 상품 기획을 시작했다.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푸마, 스케쳐스 등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으로 기존 제품보다 무게는 줄이고 보온성은 강화했다.

가격대도 기존 대비 60% 이상 저렴한 10만원 대로 책정했다. 일찍 찾아온 추위로 10월 초부터 판매 방송을 시작하면서 1회 방송에서 평균 8000~9000개 이상 판매하며 목표 대비 평균 2배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기온이 본격적으로 영하권에 진입하는 오는 22일부터 다양한 브랜드의 벤치코트 물량을 대량으로 확보해 편성 시간도 기존보다 2배 확대한다.

먼저 22일 오후 10시 45분부터는 국내 115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범퍼바이흄'의 '에어범퍼 벤치다운점퍼'를 선보인다. 23일 오후 7시 40분부터는 '푸마'의 '컴포템프 벤치코트'를 판매한다. 24일 오후 7시 40분부터는 스포츠 브랜드 '험멜'의 '남녀 헤비다운'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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