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용차 서비스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 선보여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17.11.22 08:59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 외부 전경/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동북아 항만 물류 중심지인 부산시에 판매·정비 등 상용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은 현대차가 지난해 11월과 올해 9월에 문을 연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천’과 ‘엑시언트 스페이스 전주’에 이은 세 번째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이다.
현대자동차가 동북아 항만 물류 중심지인 부산시에 판매·정비 등 상용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을 개소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1일 개최한 개소식엔 이종철 부산시 남구청장, 김병태 부산시 남구의회 의장, 정홍섭 동명대학교 총장, 신한춘 전국화물연합회 회장, 유재용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전무)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사진제공=현대차

이와 관련해 현대차는 지난 21일 이종철 부산시 남구청장, 김병태 부산시 남구의회 의장, 정홍섭 동명대학교 총장, 신한춘 전국화물연합회 회장, 유재용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전무)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물류 운송에 주로 이용되는 상용차의 왕래가 많은 부산시에 위치해 경남 지역 특화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을 찾는 고객들에게 하이테크 정비를 포함한 각종 상용차 정비 서비스는 물론 구매 상담과 판매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 별도로 마련한 전시장에 ‘주차보조시스템 시뮬레이터’를 설치, 차량 전후측면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거리와 장애물 판단 후 정확한 위치에 주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인 '상용차 주차 보조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아울러 동명대 등 부산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동차 관련 학과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현대 상용차의 차량과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용차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복합거점인 엑시언트 스페이스를 추가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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