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일자리카페와 '취업 바늘구멍' 뚫어요

뉴스1 제공  | 2017.11.21 20:35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양천구 일자리카페 소그룹 멘토링(양천구 제공)© News1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취업 준비 청년을 위해 관내 일자리카페에서 하반기 채용대비 실전모의면접과 이미지 메이킹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천구 일자리 카페는 피치스터디 카페, 카페 쥬라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희망카페까지 총 3곳이다.

피치스터디카페에서는 30일까지 전문 컨설턴트 면접관이 실시하는 실전모의면접을 받아볼 수 있다. 면접 후 자세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다. 사전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참여가능하다.

하반기 서류전형 통과 후 면접을 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미지메이킹 특강과 실습도 준비됐다. 12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피치 스터디카페에서 오후 4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일자리경제과(02-2620-4805)로 전화하거나 이메일(saram@yangcheon.go.kr)로 신청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민간 협력으로 이뤄지는 일자리 카페가 많은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터전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청년들에게 멘토가 돼줄 양천구 기업 임원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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