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식 매각으로 손에 쥔 현금은 2146억1696만원이다. 이에 따라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13인의 특수관계자가 보유한 롯데쇼핑 지분은 64.01%에서 60.45%로 감소했다. 신 회장 보유 주식 수도 278만1409주(지분율 9.89%)로 줄었다.
신 회장은 이와 함께 하나금융투자와 롯데쇼핑 주식 20만9493주에 대한 담보계약도 신규로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지난 14일로부터 6개월이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이 주식담보대출을 받은 롯데쇼핑 주식 수는 총 179만5843주(지분율 6.39%)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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