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시 엔젤'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런웨이 떠난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11.21 12:41
/AFPBBNews=뉴스1
'빅시 엔젤' 알레산드로 앰브로시오(Alessandra Ambrosio)가 마지막 '빅토리아 시크릿' 런웨이를 밟았다.

21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는 '2017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2017 Victoria's Secret Fashion Show)가 진행됐다.

올해 36세인 알레산드로 앰브로시오는 이번 쇼를 마지막으로 란제리 브랜드의 패션쇼에 서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안레산드로 앰브로시오는 자신이 론칭한 수영복 라인인 알레 바이 알레산드라(Ale by Alessandra)에 집중하고 배우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녀의 최근작은 영화 '대디스 홈2'(Daddy’s Home 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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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알레산드로 앰브로시오는 9살난 딸 안야를 직접 패션쇼에 대려와 자신의 마지막 빅토리아 시크릿 런웨이를 볼 수 있게 했다.

알레산드로 앰브로시오는 1996년 브라질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승하며 데뷔했다. 빅토리아 시크릿, 랄프 로렌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모델 활동을 해왔다. 사업가 제이미 마주르와 결혼해 딸 안야와 아들 노아 피닉스를 두고 있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오는 28일(미국 시간) C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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