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류준열 '공개 데이트'…영화 '꾼' VIP 시사회 참석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7.11.21 11:37
혜리(왼쪽)와 류준열/사진=스타뉴스
혜리(24·본명 이혜리)와 류준열(32) 커플이 공개 극장 데이트에 나섰다.

2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꾼'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두 사람이 공개석상에서 같이 모습을 드러낸 건 이례적으로, 특히 둘은 시간 차이 없이 포토월에 연달아 등장해 서서 사진을 찍었다.


2015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한 류준열과 혜리는 각각 정환과 덕선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극 중에서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현실에선 연인으로 발전해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류준열은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 이후 '침묵' '택시운전사' '더킹'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혜리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달링' '썸씽'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배우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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