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활박람회에는 서울시 소재 30개 지역자활센터에서 근무하는 1800여 명이 참석한다. 자활산업 상품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자활산업을 활성화하는 자리다.
오전 기념식에서는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시작한 자활기업 김호덕 크린시아 대표 등 참여주민과 종사자 5명에게 서울시장상을 수여한다. 오후에는 네트워크, 체육대회, 뮤지컬 갈라팀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자활산업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이 창업 등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사업이다.
윤순용 서울시 자활지원과장은 “서울 자활박람회를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는 물론, 참여주민 스스로가 자활의지를 갖게 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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