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아파트단지 2곳 '공유마을' 된다

뉴스1 제공  | 2017.11.20 11:20

서울시, 나눔카 추가배치 등 지원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시는 성북구 길음역돈암금호어울림센터힐, e편한세상보문 아파트단지를 서울시 공유마을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월 공모로 선정된 두 공유마을에는 차량공유서비스인 나눔카가 추가 배치되고 따릉이 공공자전거 거치소가 아파트 단지 내 설치된다. 공유부엌, 공유옷장 등 사업비도 지원된다.

21일 개최되는 현판식에는 김영배 성북구청장, 이윤희·김구현 서울시의원,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 등이 참석한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마을단위의 공유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돼 서울형 공유경제 대표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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