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여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코스닥 지수의 흐름은 향후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기금이 코스닥 투자 비중을 시가총액 비중에 맞춰 최소 10%까지 늘릴 경우 셀트리온 코스피 이전 상장 이후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수급에 우호적인 환경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8년 1월부터 미국의 바이오시밀러 환급정책도 우호적으로 변경되면서 미국 시장에서 실적 고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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