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 단기급등..밸류에이션 부담↑-대신證

머니투데이 송정훈 기자 | 2017.11.20 08:10
대신증권은 삼화콘덴서에 대해 투자의견을 마켓퍼폼(시장수익률)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는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20일 "투자의견 하향은 단기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추가 상승여력이 낮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목표주가 상향은 올 3분기 실적이 당사 추정치를 상회하고 내년 설비증설에 따른 추가적인 외형성장 등을 감안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달성 요인에 대해선 "주요 제품가격 인상효과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나타났으며 가격인상에 따른 수익성 호전으로 매출원가 및 판관비 등 비용 증가는 예상보다 적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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