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7월 태국 화장품기업 TF Cosmetology 대표가 본교를 방문해 상호 실무단의 논의와 전략적 기획 수립을 마친 결과 구제적인 미용분야 외 문화, 콘텐츠 교류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위해 이뤄졌다.
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K-Beauty를 넘어 G-Beauty(Global Beauty)를 비전으로 피부건강관리과와 뷰티헤어과를 중심으로 진취적인 사업 추진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태국과의 협약도 이런 G-Beauty 사업과 같은 맥락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 본격적인 태국과의 국제교류사업이 궤도에 올라 많은 유학생이 본교의 어학과정, 본과과정, 특별과정에 입학할 것"이라며 "우리 대학이 또 태국 한류 미용문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태국 연예계 및 뷰티 산업계에서 영향력을 가진 Panadda Wongphudee 대표는 "단순 학생교류 차원을 넘어, 삼육보건대가 태국과 한국의 다양한 문화, 예술교류의 가교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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