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기도원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얼굴에 멍자국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7.11.18 15:04
/사진=뉴스1
청주의 한 기도원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뉴스1에 따르면 18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이날 오전 4시쯤 흥덕구의 한 기도원서 A씨(46·여)가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A씨는 기도원의 한 방 쓰러져 있었으며 얼굴 등에서 멍이 발견됐다.


부부는 지난주부터 기도원에 들어와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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