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대전 수돗물 It's 水 용기디자인공모전' 대상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7.11.17 20:54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광고홍보디자인과 학생이 최근 대전광역시가 주관한 '대전 수돗물 It's 水 용기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 및 금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 수돗물 It's 水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이용하는 시민에게 수돗물이 음용수로써 안전하다는 인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대전 수돗물 It's 水 PET병 디자인에 대해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았다. 주제는 세련된 형태로 고급스런 이미지와 대전 수돗물의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상징하는 디자인이다.

대전과기대에서는 나인선 교수 지도아래 참가한 2학년 박준완, 이인구, 이후정, 표선민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1학년 임진호, 김용태, 이기태, 천보민 학생이 수상해 각각 대전광역시장상 및 500만 원과 300만 원 상금을 받으며 시상식은 내달 말 대전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에서 개최된다.


대상 수상작은 '근원(根源)'이며, 대전시민 식수원인 대청호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깨끗하고 친환경적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대청호 주변 숲과 나무, 나뭇잎을 모티브로 삼아 제작했다.

금상 수상작 'eco-bridge사람과 사람'이며 대전의 상징적 랜드마크인 엑스포다리를 소재로 지역특징 이미지를 시각화해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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