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롱패딩, 재생산 계획 없다" 오프라인 매장서만 판매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11.17 16:46
평창올림픽 굿즈로 제작돼 선풍적 인기를 끌며 품절 사태를 일으킨 롱패딩은 평창 온라인 스토어에 재입고되지 않는다. 재입고된 수량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17일 평창 온라인 스토어에 따르면 롱패딩은 다음주인 22일부터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 또한 일부 매장에 한하며 취급 매장과 일정은 상이하다. 때문에 미리 구입처 안내를 참고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또 평창올림픽조직위는 재입고된 수량이 품절되면 그 이후엔 롱패딩을 재생산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와 라이선스를 맺은 후 롱패딩을 판매하는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16일까지 롱패딩은 모두 1만7000여장이 팔렸다.


평창올림픽 롱패딩은 일부 롯데백화점과 롯데몰 아울렛 등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매장별 입고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평창롱패딩은 수십만원을 훌쩍 넘기는 다른 롱패딩 제품에 비해 싼 14만9000원이라는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평창롱패딩은 또 거위털 충전재로 보온성까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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