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이틀 연속 자금 순유출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 2017.11.16 07:51

[펀드플로]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이틀 연속 순유출을 보였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72억원이 줄었다. 개인 비중이 높은 공모펀드에선 74억원 줄고 사모펀드에선 1억원 늘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673억원이 늘어 20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보였다.

채권형펀드에선 600억원의 자금이 늘어 이틀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737억원 증가했고, 해외 채권형펀드에선 137억원이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에선 5470억원 늘어 5거래일만에 순유입을 보였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 대비 7703억원 증가한 514조456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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