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양주시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양주에 첫눈이 왔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함께 올렸다. 사진에는 흐리지만 빼곡한 나무 사이 내린 눈을 볼 수 있다.
누리꾼들도 SNS에 "첫 눈을 봤다"는 증언을 속속 올리고 있다. 양주뿐만 아니라 경기도 파주, 남양주시 등지에서 첫 눈이 관측됐다고 전해졌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서울과 경기 남부, 충청도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약하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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