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콘텐츠는 또 이 기간 누적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5억원과 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8%, 217.4% 증가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지난해 합병 등을 통해 콘텐츠사업 중심으로 회사 체질을 개선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웹툰 플랫폼인 '무툰' 사업은 올해 상반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으며, 로또 정보제공 서비스인 '로또리치'는 향후 미국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레인콘텐츠 관계자는 "로또의 인터넷 판매 허용 등에 따른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800억달러(약 90조원) 규모의 미국 복권정보시장 진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등 제2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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