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링크, 3Q 매출 46억원..전년比 1045%↑(상보)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7.11.14 18:51
포스링크는 3분기 매출액이 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4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포스링크 관계자는 "지난 달 오픈해 운영 중인 암호화폐거래소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고, 부동산 투자수익 등 그간 추진해왔던 신사업들이 전방위적으로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원가율은 전년동기대비 약 37% 가량 낮아지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그동안 추진해왔던 신사업들이 안정궤도에 들어서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준영 대표는 "최근 성공적으로 진행된 증자 자금을 부채상환에 활용하는 등 연초부터 집중해왔던 재무구조 안정화 작업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하반기부터 시작한 자회사 써트온의 가상화폐거래소 사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해 가고 있다"며 "시장 성장성이 큰 만큼 지속적인 보안작업을 거쳐 서비스 안정화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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