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전기, 3Q 매출액 84.8억원..전년比 49.5%↑(상보)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7.11.14 18:43
전원공급장치 전문기업 이화전기는 3분기 매출액이 84억8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5%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10억원, 7억원이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22억6700만원, 영업이익은 15억7500만원이다. 업종 특성상 4분기 수주 성수기로 작용해왔던 점을 고려할 때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화전기는 3분기 국내 주요 대기업군을 대상으로 한 △충방전기 △천궁전원장비 수주와 더불어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기 지상 전원 공급장치 공급 확대 등을 실적 개선 이유로 꼽았다.


이화전기 관계자는 "남은 4분기까지 실적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건전한 재무구조 유지와 동시에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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