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지역아동센터에 6.5억원 지원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 2017.11.14 16:20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3일 굿네이버스, SBS와 지역아동센터 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정훈 SBS 대표이사, 김덕수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3일 굿네이버스, SBS와 지역아동센터 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단체는 전국 약 40여 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지역아동센터 지원 및 기획 프로젝트 사업 등을 위한 사업비 6억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SBS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방송을 통해 위기가정 아동들의 어려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참여 지역아동센터 모집 및 프로그램 지원, 사업 모니터링 등 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김덕수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사회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내일을 꿈꿀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재단과 카드업권은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이 내일을 위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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