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모션베이스 신제품 출시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 2017.11.13 14:59
시몬스가 포켓스프링 매트리스 전용 모션베이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 모션베이스는 다양한 침대 프레임에 결합해 모션베드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월 허깅(Wall-hugging)' 기능을 적용해 상단부 각도를 높였을 때 매트리스와 헤드보드 사이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사이드 테이블, 협탁 등 주변 가구를 사용할 때도 편리하다.

손쉬운 모션 컨트롤 기능으로 ‘무중력(Zero-gravity)’ 모드와 ‘플랫(Flat)’ 모드 전환이 버튼 하나로 가능하다. 독일 ‘디워트 오킨(Dewert OKIN)’의 리클라이닝 모터를 사용했다. 무선 리모컨뿐만 아니라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모션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생활 방수가 가능한 패브릭으로 마무리돼 있다. 매트리스 내부는 독립된 포켓스프링을 사용해 단단한 지지력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몬스 모션베이스는 일부 매트리스와 프레임에 한해 적용 가능하며 수퍼싱글(SS) 사이즈와 퀸(QE) 사이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모션베이스 신제품은 전국 백화점 시몬스 공식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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