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8층 주상복합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12월 분양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17.11.08 11:03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조감도 /사진제공=한신공영
한신공영은 2-4생활권에 주상복합 아파트인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세종시 2-4생활권 HO1·HO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2층~지상 최고 48층 총 17개동 84·99㎡(전용면적) 1031가구 규모다. HO1블록이 12개동 661가구, HO2블록이 5개동 370가구다. 총 16개의 평면 타입으로 구성된다.

2-4생활권은 이번 분양을 시작으로 약 3500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모두 설계 공모 아파트로 지어지는 것이 특징적이다.

단지 인근에 세종호수공원, 빛가람 수변공원, 어리연 수변공원, 봄뜰 근린공원 등이 위치하고 국립박물관단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다목적 복합공연장으로 조성되는 세종아트센터도 가깝다.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UEC), 복합문화시설 어반아트리움 등 대규모 쇼핑시설이 예정돼 있고 정부세종2청사, 국세청, 한국방송정책원 등의 행정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이동이 수월하다.


한신공영이 만든 최고급 주상복합 브랜드인 '리저브'를 처음으로 사용한 단지로 테라스, 복층형, 4면 개방형 등의 특화평면설계가 도입된다.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고 단지 사이에는 HO1블록과 HO2블록을 잇는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저층부에 조성되는 상업시설도 분양한다. 단지 및 수변공원 등 녹지축과 연계된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 백화점, 어반아트리움, 중심상업지구와 연계해 랜드마크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2-4생활권은 세종시의 랜드마크 시설이 밀집된 중심입지로 시장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견본 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되며 12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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