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창작악단 예술감독에 작곡가 겸 지휘자 계성원씨를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계 신임 예술감독은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 학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전문사를 졸업하고 작곡가 및 지휘자, 음악감독으로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계 감독의 임기는 이날부터 2019년 11월 6일까지 2년간이다.
계 예술감독은 "그간의 음악적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전통이 될 창작국악을 개발하고, 창작악단의 독창적 레퍼토리 구축 및 브랜드 콘서트 개발 등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음악적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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