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글라스락 신제품 밀폐냄비 ‘냉쿡’ 출시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 2017.11.07 14:35

삼광글라스와 11번가가 공동 개발… 조리 후 냄새 없이 냉장고에 보관 가능한 소형 냄비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7일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에서 조리부터 냉장고 보관까지 한 번에 가능한 신개념 밀폐냄비 ‘냉쿡’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냉쿡은 삼광글라스와 11번가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조리 후 사면결착 뚜껑으로 닫아 냉장·냉동 보관이 가능하다. 우수한 밀폐력으로 음식물이 흐르거나 냉장고 냄새가 새어 들어가지 않는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름 16cm의 소형 크기로 식재료 보관부터 조리, 테이블 웨어, 밀폐용기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냄비 면은 열 보전율과 전도율이 높은 통주물 형태로 제작됐다. 이런 이유로 삼광글라스는 냄비 내부에서 원적외선이 방사돼 음식의 속까지 충분히 조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글라스락은 밀폐냄비 ‘냉쿡’ 출시를 기념해 이날 11번가에서 단독 온라인 팝업스토어를 열고 최대 20%의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신제품뿐만 아니라 글라스락 클래식, 프리저, 쿠킹볼, 핸디, 캐니스터, 캐닝자, 이유식기, 텀블러 등 다양한 제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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