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특구재단, '랩투비즈' 참가자 17일까지 모집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7.11.07 11:17

"연구실의 숨은 보석을 혁신창업으로 연계"

랩투비즈 참가자 모집 포스터./자료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기술 창업 활성화를 위해 특구내 대학원생과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랩투비즈(Lab to Biz)'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랩투비즈'는 연구실(Lab)의 연구 결과물이 비즈니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연구자의 아이디어 검증과 BM 설계에 대한 실습을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린 스타트업 바이블'의 저자 조성주 KAIST 교수가 강의를 담당하고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심사역들이 참가팀에 배정돼 밀착 멘토링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결과발표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상금(1위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과 함께 창업지원금(500만원)을, 창업 이후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투자심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온라인(http://lab2biz.kr)을 통해 접수 받는다.

관련 내용은 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www.innopolis.or.kr) 또는 이노스타트업 홈페이지(www.innostartu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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