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 상권분석 시스템 통해 카페 창업하기 좋은 입지 찾는다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 2017.11.06 17:38
커피베이는 성공적인 카페 창업을 위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점포개발, 즉 입지 선정이라며 창업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점포 비용은 창업 준비금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매장 오픈 후에는 매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맹본부에서는 점포개발 부서를 따로 둘 정도로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사진제공=커피베이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 전문 커피베이는 계약을 담당하는 부서와 별도로 점포개발부를 운영해 다년간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구 분포와 유동 인구, 소비 패턴 등 상권의 특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임대료와 경쟁업체 현황 파악을 통해 오픈 이후 가맹점주가 매장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신뢰를 얻고 있으며, 예비 창업자가 혼자서 준비하기 어려운 안전검사와 법률적인 부분까지 검토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경기도 화성시에서 3년째 커피베이를 운영하고 있는 강형구 점주는 “창업에 대한 아무런 경험이 없던 나에게 본사의 점포개발 시스템은 고마운 제도였다.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나에게 딱 맞는 입지를 선정해주어 지금까지도 가장 만족하고 있는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점포개발 전문가와 함께 상권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커피베이는 창업의 첫 단계인 입지 선정을 위해 빅데이터를 이용한 점포개발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용 대비 최고의 효율을 얻을 수 있는 점포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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