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비용은 창업 준비금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매장 오픈 후에는 매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맹본부에서는 점포개발 부서를 따로 둘 정도로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에서 3년째 커피베이를 운영하고 있는 강형구 점주는 “창업에 대한 아무런 경험이 없던 나에게 본사의 점포개발 시스템은 고마운 제도였다.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나에게 딱 맞는 입지를 선정해주어 지금까지도 가장 만족하고 있는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점포개발 전문가와 함께 상권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커피베이는 창업의 첫 단계인 입지 선정을 위해 빅데이터를 이용한 점포개발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용 대비 최고의 효율을 얻을 수 있는 점포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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