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심사역 제15회 자격시험 2538명 신청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17.11.03 12:46
보험연수원은 오는 19일 실시하는 국가공인 보험심사역 제15회 자격시험에 총 2538명이 응시했다고 3일 밝혔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인증, 부여하는 자격제도로 2015년 보험업계 최초로 민간자격 국가공인을 취득했다.

자격시험은 개인보험심사역(APIU)과 기업보험심사역(ACIU)로 나뉜다. 각각 공통부문과 전문부문(개인전문·기업전문)으로 구분되며 부분 합격이 인정된다. 이번 자격시험의 경우 '개인전문' 또는 '공통+개인전문' 부문에 신청한 인원은 총 1812명, '기업전문' 또는 '공통+기업전문 부문 신청자는 667명, '공통'부문 신청자는 59명으로 집계됐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급변하는 보험산업 환경변화에 따라 업계의 니즈에 부합하는 교육을 적시 제공하는 등 보험산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산업연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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