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건강밥상교실 700여 명 참여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7.11.03 14:05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1일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재학생에게 채식식단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건강밥상교실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의 건강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모티브로 기획했다. 지난 사제동행걷기대회와 더불어 재학생에게 채식의 좋은 점을 소개하고, 건강한 식습관 확립을 돕기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700여 명 재학생이 참여했다.

건강밥상교실에 참여한 학생은 "교수님과 즐겁게 대화하며 야외교정에서 한끼 식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됐다"며 "채식만으로 맛있고 영양 만점인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교양필수로 지정한 생명과 건강 과목 이수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 중심 라이프스타일을 체득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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