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 유라시아 에디션 모델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 특별 모델은 유라시아 대륙 횡단 완주를 기념해 선보이는 것이다.
G4렉스턴 횡단팀은 온·오프로드의 다양한 지형과 기후가 펼쳐진 유라시아 대륙 횡단코스 1만3000㎞를 완주하며 정통 SUV의 탁월한 주행 성능과 상품성을 입증해 냈다.
유라시아 에디션은 럭셔리(Luxury) 모델을 기반으로 상위 모델의 다양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추가했다.
외관 디자인에서는 검정 색상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여한 전용 메쉬타입 라디에이터그릴과 와일드(Wild) 엠블럼, 유라시아 대륙 횡단 기념 레터링을 신규 적용했다.
아울러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강화한 화이트펄(White Pearl) 외장 컬러를 유라시아 에디션 전용으로 선보였다.
주행 및 편의사양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멀티어드밴스드 서스펜션 △20인치 스퍼터링휠 △HID 헤드램프 △7인치 슈퍼비전클러스터 △9.2인치 AVN 등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스마트 테일게이트 △사이드스텝 △패션루프랙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유라시아 에디션의 가격은 369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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