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대구~다낭 노선 신규 취항

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 2017.11.02 14:43
에어부산 항공기/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이 2일 대구~베트남 다낭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대구공항 출발 기준 에어부산의 7번째 정기 노선이다.

대구~다낭 노선은 매주 목·일요일 오후 10시20분 대구공항을 출발, 다음날 오전 1시 다낭공항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앞뒤 좌석간 간격이 넓은 195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따뜻한 기내식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20㎏까지 무료 위탁 수하물이 허용된다.


다낭은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동남아의 대표적 휴양지다. 에어부산은 2015년 4월부터 부산~다낭 노선도 운영중이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달 29일부터 대구~삿포로 노선을 주 5회에서 7회로 증편 운항하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대구~타이베이 노선에 주 7회 신규 취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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