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엠투엠 대주주, 유증에 120%참여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 2017.11.02 11:42
ITX엠투엠이 24억원대 유상증자를 진행 중인 가운데 대주주가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에 참여하며 흥행몰이에 나섰다.

ITX엠투엠은 최대주주 박상열 대표이사가 성공적인 유상증자와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유상증자 배정물량보다 많은 120% 청약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사내이사인 이병윤 기업부설연구소장 역시 같은 비율로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2015년말 유상증자로 지분 6.38%를 확보한 에스엠투엠 역시 100% 청약으로 가세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청약이 최대주주 및 임원의 책임경영 의지를 내비친 것"이라며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로 향후 경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인한 신주 발행가격은 1주당 994원으로 240만주 발행에 23억8560만원을 모집한다.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권주는 미발행처리된다.

유상증자를 통해 모집된 자금은 최근 수주증가에 따른 원재료 구매자금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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