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스위스 시계 브랜드 '오메가'는 '평창 동계올림픽 D-100 갈라 디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정우성 이정재 정진운은 화이트 셔츠에 어두운 색상의 슈트를 입고, 턱시도 벨트라고 불리는 '커머번드'를 착용해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의 패션을 선보였다.
정우성은 깔끔하게 넘긴 포마드 헤어에 비점 포켓(덮개가 없는 주머니) 재킷을 선택해 깔끔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화이트 행커치프와 물결 무늬 보타이를 한 그는 네이비와 골드 배색 시계로 포인트를 더했다.
이정재는 자연스럽게 넘긴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이정재는 블랙 배색 칼라가 돋보이는 재킷에 화이트 행커치프와 커다란 보타이를 장식했다. 그는 커머번드와 네이비 가죽 시계를 착용해 깔끔한 느낌을 냈다.
정진운은 광택 소재의 블랙 슈트를 입고 독특한 칼라와 주름 디자인의 화이트 셔츠를 매치했다. 정진운은 메탈 시계와 가르마 펌 헤어스타일로 남성미를 물씬 자아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