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is…]'성화 든 여신' 김연아, 이낙연 총리와 함께 점화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17.11.01 14:12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환영행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와 홍보대사 김연아가 임시성화대에 점화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의 한국 도착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그리스에서 성화를 인계받은 홍보대사 김연아는 성화를 들고 비행기에서 내려 임시 성화대에 점화했다.

김연아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 성화봉송단이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청사에 도착했다. 이들은 전날인 10월31일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램프를 들고 귀국했다.

김연아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환영행사'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성화램프를 들고 비행기에서 이동한 후 이낙연 국무총리와 함께 임시 성화대에 불을 붙였다.


대한민국 첫 성화봉송은 인천대교에서 시작, 101일 동안 전국 17개 시도 2018km를 거쳐 올림픽 개막날까지 이어진다. 이날 진행되는 성화 봉송의 첫 주자는 피겨 신동 유영이다. 이어 국민 MC 유재석,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바통을 받는다. 전국 총 7500명의 주자가 릴레이로 성화를 평창까지 전달한다.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한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오른쪽)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환영인파를 향해 손 흔들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한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오른쪽)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성화램프를 들고 관계자들과 함께 귀국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한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오른쪽)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성화램프를 들고 관계자들과 함께 귀국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한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오른쪽)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성화램프를 들고 관계자들과 함께 귀국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환영행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왼쪽 네번째)와 홍보대사 김연아가 성화램프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환영행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홍보대사 김연아,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희범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환영행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와 홍보대사 김연아가 성화봉에 점화된 불꽃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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