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저축은행, 연 최고 3.25% '직장인 우대적금' 출시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 2017.10.31 16:40
HK저축은행이 직장인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한 '직장인 우대적금'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 재직 중인 직장인으로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부터 100만원까지이다. 1인당 1계좌만 가입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가입기간별로 12개월 2.6%, 24개월 2.7%, 36개월 2.8%이다. 이에 더해 HK저축은행 첫 거래 시 0.2%p 등 최대 0.45%p 우대금리가 제공돼 36개월 가입시 최대 연 3.25%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HK저축은행 관계자는 "목돈을 마련하려는 20~30대 사회초년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HK저축은행은 오는 12월 4일 본점을 선릉역 인근으로 이전하며 12월 18일부터 에큐온저축은행으로 사명이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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