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증시하락에 상승...온스당 1280.90달러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7.10.24 05:30
금값이 상승했다. 장초반 하락했지만, 미 증시하락에 상승 반전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40센트 오른 1280.9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12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보합세인 17.08달러로 장을 끝냈다.


증시가 사상 최고치에서 하락하면서 금값이 상승했다. S&P500 기업의 3분의 1이 이번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일부 수익실현 매출이 쏟아지며 증시가 밀렸다.

12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2센트 오른 3.19달러로 거래됐다. 1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40센트 오른 927.20달러로, 12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19.90달러 떨어진 949.95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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