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국감]이동걸 산은회장 "한진해운-현대상선 경쟁력 평가 이해안돼"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우경희 기자 | 2017.10.23 12:45

"현재 현대상선 경쟁력 회복이 '과업'

이동걸 산업은행회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의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2017.10.23/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23일 "과거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경쟁력 평가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과거 해운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경쟁력 평가에 문제가 있었다는 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개인적 의견'을 전제로 이같이 답했다.


다만 이 회장은 "(과거 평과와 관계없이) 저는 현재 산업은행 기관장으로서 현대상선의 경쟁력을 빠른 시일안에 회복시키는 게 과업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베스트 클릭

  1. 1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2. 2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3. 3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4. 4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5. 5 "6000만원 부족해서 못 가" 한소희, 프랑스 미대 준비는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