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존, 5000만원 상금 스크린야구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17.10.23 11:21
골프존뉴딘그룹 계열 뉴딘콘텐츠에서 운영하는 스크린 야구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이 ‘카스포인트배 전국 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진행되는 스크린 야구 대회로 11월1일부터 12월9일까지 예선과 본선으로 구분돼 열린다.

참여방식은 11월1일부터 30일까지 스트라이크존 매장을 방문해 별도의 응모 과정 없이 로그인 후 공식대회 모드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본선전에서 결정되며 대회를 통해 50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가해야 하며 전국 6개 권역별 1위를 차지한 팀에게 본선 진출권이 제공된다. 예선전 기간 동안 각 권역별 최고 점수를 달성한 상위 10개 팀에 3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상금이 제공된다.


예선전을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8강 본선은 12월9일 스트라이크존 직영점인 서울 종각구장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500만원, 2위 300만원, 3위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김효겸 뉴딘콘텐츠 대표는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뜨거운 인기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전국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보는 야구’에서 ‘하는 야구’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3. 3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4. 4 '돌싱'이라던 남편의 거짓말…출산 앞두고 '상간 소송'당한 여성
  5. 5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